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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와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화두 ‘마돈나’
2014 국제 사회적경제 협의체에서 제시한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시장 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사회적경제란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한다.한마디로 '사람 중심의 경제'라고 할 수 있다”커뮤니티 비즈니스란 지역사회를 단순히 생활 터전으로 보는 것을 넘어서 지역의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적인 조직체의 ..
시민기자 정순옥 | 2015-02-05 20:11:26
마을 가꾸기 4년을 돌아보니
마을만들기 4년시민기자는 대추동이 문화마을 만들기 마돈나 사회적 협동조합일을 하고 있다.마을만들기 주체로서 4년의 기간을 되돌아본다.마을만들기 원년에는 마을 르네상스에 대한 막연한 개념정의를 활동을 통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기였다. 아이들과 주민들이 마을지도를 그리며 마을을 알아갔다. 내가 살고 있는 생활영역을 벗어나 생소한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을을 탐방하는 활동을 통해 마을에 대한 관심이 바로 마을 가꾸기의 시작 이었다. 마을을 알고, 마을 전체를 대 ..
시민기자 정순옥 | 2014-11-17 19:04:21
대추동이 마을 마돈나 왕돈가스
대추동이 나눔터 위원들올해도 어김없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작년부터 고심하던 ‘마을기업’, 100분의 홀몸노인과 2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월1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한지도 3년이 되었다. 반찬나누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들은 바자를 열고, 김병곤 위원장 차는 항상 폐지로 꽉 차 있었다. 2012년부터는 천원짜리 수세미와 비누, 장바구니 등을 만들어 팔았지만 언제나 턱 없이 부족했다. 작년부터는 조원시장내 대추동이 작은 도서관도 운 ..
시민기자 정순옥 | 2013-03-16 21:04:31
마을에 아름다운 날개를 달자
마을에 아름다운 날개를 달자_1대추동이 청소년 분과 31명이 지난 20일에 발대식을 가진 후 2차 회의를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 계획안이 작성되고 있다.지난 5월에 일본 마을만들기 답사 다니던 중 마을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대학생을 만난 적이 있었다. 서유림 연구원의 통역으로 몇가지 질문을 할 수 있었다."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 마을만들기를 하지 못하겠네요"“네. 그래서 이왕이면 마을만들기 관련 직장을 다니고 싶어요.”“혹시 ..
시민기자 정순옥 | 2012-11-07 17:14:35
대추동이 자율형 마을만들기, 쉽지는 않지만...
대추동이 문화마을 만들기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조원시장 상인회 교육장이 새로운 변신을 마치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한쪽에서는 주민들 대상으로 도서 대출과 반납 봉사를 하고, 교육장에서는 폐 현수막을 이용한 가방을 만드는 재봉틀 소리와 위원님들의 노래소리가 흥겹게 울려 퍼진다.대추동이 나눔터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기금이, 지난달 삼계탕을 전달 한 후 고갈되었다. 이달 반찬 값은 ‘친환경 예산’ 마련이 목표이다. 일명 &ls ..
시민기자 정순옥 | 2012-07-06 21: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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