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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회수시설 반입쓰레기 샘플링 12일까지 진행
2021-03-04 14:23:58최종 업데이트 : 2021-03-04 14:23:46 작성자 : 권선구 생활안전과 청소팀   권희태
권선구는 3일부터 12일까지 각 동 주민이 참여하여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쓰레기 배출 실태 샘플링 체험을 실시한다.

샘플링 교육을 담당하는 시설관계자는 "주요 배출쓰레기인 플라스틱과 비닐이 가장 큰 골칫거리다. 이러한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배출되지 않고 정확하게 분리 배출될 수 있다면 권선구 생활쓰레기는 눈에 띄게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샘플링 점검 시 분리 배출이 미비한 동에 1차 경고조치하고 누적 적발 시 반입정지 조치를 최대 1개월 이내로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권선구 차영규 생활안전과장은 "권선구 지역여건이 단독주택, 다세대 빌라 주택이 많아 어려움이 많지만 끊임없는 주민 홍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겠다"고 전했다.
권선구 주민들이 샘플링 점검에 참여했다.

권선구 주민들이 샘플링 점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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