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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공모사업 지원 대상 확정
35개 단지에 공동체 활성화, 경비원 쉼터 개선비용 총 1억 5000만 원 지원
2021-06-16 10:13:43최종 업데이트 : 2021-06-16 10:13:32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수원시청사

수원시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경비원·용역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가 '2021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및 '2021 경비실·용역원 쉼터 환경개선 지원 사업'으로  35개 단지를 확정,  총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경비원·용역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앞서 지난 5월 3~14일 '2021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경비실·용역원 쉼터 개선 지원 사업'을 공모한 바 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이란 공동주택에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지 내에 주민카페 등 소통 공간을 신설하거나 노후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경비실·용역원 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경비원·용역원 등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 공간 조성(시설 보수), 에어컨 설치비용 등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10~11일, 지원 사업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서면으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회의를 진행했으며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정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12건이, 경비실·용역원 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25건이 심의에 올랐다. 그 결과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이 10개 단지 총 7400만 원이, 2021년 경비실·용역원 쉼터 환경개선 지원이 25개 단지 총 76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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