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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 일상을 바꿔나가는 데서 시작된다"
수원시,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 ‘우리가 지구다’ 개최
2024-04-22 18:57:17최종 업데이트 : 2024-04-22 18:57:14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문정인

이재준 시장(가운데), 김기정 의장(오른쪽 4번째) 등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재준 시장(가운데), 김기정 의장(오른쪽 4번째) 등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후행동은 우리 일상을 조금씩 바꿔나가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0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연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 '우리가 지구다!'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데, 시민이 함께해 주셔야 실현할 수 있다"며 "일상에서 일회용품 안 쓰기, 텀블러 사용 등으로 기후행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이 협력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공동 행동' 행리단길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지구의 날 홍보 캠페인, 수원천 정화 활동과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지구로운 탄소중립 놀이터 ▲친환경 자동차 전시·체험 ▲황구지천에 수달이 산다 ▲거절하고 다시 쓰는 지구로운 수원! 등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 14개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지구로운 캠퍼스조성 추진단 대학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 대학생들이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대학교 학생들과 대학 내 친환경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의 위촉식도 진행됐다. 


경기대학교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은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수원시-경기대학교 업무 협약'으로 교내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대학 내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대회, 환경교육 등에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같은 친환경 운동에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기쁘다"며 "경기대학교 추진단 활동이 다른 대학과 지역사회로 영향을 미쳐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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