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역 일원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노숙자에게 마스크 배부 후 착용 요청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안내 주력
2020-08-28 15:58:59최종 업데이트 : 2020-08-28 16:09:43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캠페인 참가자들이 노숙인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고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노숙인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고 있다. 

수원시는 28일 수원역 일원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수원시·팔달구 공직자, 방역 인력,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은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수원역 대합실, 수원역 광장 주변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반드시 착용하라"고 요청했다. 구·동 자율방역반은 수원역 일원을 방역했다.

수원시는 노숙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지속해서 방역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찬호 팔달구청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세정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2단계를 유지하면서 8월 30일 0시부터 9월 6일 자정까지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캠페인 참가자들이 수원역 광장에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고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수원역 광장에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고 있다.


  
 

수원역, 코로나, 노숙자, 마스크,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