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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 복원사업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최우수상
2015-08-24 17:39:40최종 업데이트 : 2015-08-24 17:39:4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천 복원사업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최우수상_1
수원천 복원사업 국토도시디자인대전 최우수상_1

파이낸셜뉴스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수원천 복원사업'이 '공원·녹지 및 하천' 부분 최우수로 뽑혀, 24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원천은 1970~1980년대 산업화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 등으로 하천기능이 상실되고 도심속 흉물로 전락하자 1994년 교통난 해소 일환으로 복개가 추진됐고, 다시금 수원천 되살리기 시민운동 등 으로 2009.07월 착공, 2012년 3월에 세계문화유산 화성과의 조화를 이루어 도심속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됐다.

특히, 수원천 복원은 대도시 도심 한가운데서 진행된 공사로 환경문제, 교통문제, 주변상인들의 반발 등의 갈등요소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양해와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인 동시에, 세계문화유산 화성 복원과 연계해 환경적, 역사적 요소를 고려한 복원이라는 점에서 우수한 하천 조성사례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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