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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스마트폰 활용해 수원시민안전 확보
2015-02-06 17:07:56최종 업데이트 : 2015-02-06 17:07:5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위급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4시간 안전지킴이 편의점'과 '스마트 안심구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24시간 안전지킴이 편의점' 사업은 예상치 못한 위급상황 발생시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을 활용해 안전을 확보하는 서비스다.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이 안전지킴이 스티커가 부착된 편의점으로 들어가면 편의점에서 '한달음 시스템'과 비상벨을 사용해 112에 긴급 상황이 전파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편의점, 스마트폰 활용해 수원시민안전 확보_1
편의점, 스마트폰 활용해 수원시민안전 확보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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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스마트폰 활용해 수원시민안전 확보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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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우선 세류동, 매교동, 고등동 등 11개 동의 편의점 100여 곳으로 부터 참여 동의를 얻어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

'스마트 안심구역'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최신 통신기술인 블루투스를 활용해 위급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안전을 확보해 주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안심구역 기기가 설치된 지점 반경 50m 안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흔들면 본인이 지정한 긴급 연락처(보호자, 경찰 등)로 알림 문자메시지와 현 위치 정보가 전송된다. 

스마트 안심구역을 표시하는 표지판이 기기 주변에 부착돼있어 사용구역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도심 취약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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