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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기업은행,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컨설팅 업무협약
2015-04-28 13:21:54최종 업데이트 : 2015-04-28 13:21:5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기업은행,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컨설팅 업무협약_1
수원시-기업은행,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컨설팅 업무협약_1

수원시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8일 수원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와 관련해 기업은행이 제공하는 전문컨설팅에 참여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의 재정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출권거래제 대응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인프라 및 관리전략을 수립하고 외부감축사업의 등록 대행, 거래중개 및 실시간 자문을 하게 된다. 또, 수원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쇄사업을 발굴하고 상쇄배출권의 동록을 대행한다.

수원시는 컨설팅 수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향후 3년간 페기물처리시설 9개소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 수준보다 약 13% 추가로 감축해야하는 상황"이라며 "이에, 효율적인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별도의 연구용역이 필요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체결에 따라 용역예산 절감은 물론 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따른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IBK기업은행과의 컨설팅 사업 협약을 계기로 보다 효과적인 대응 기반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호 공동협력을 통해 배출권거래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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