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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1동 통장협의회 쓰레기 줄이기 실천결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주민홍보대사로 활동 다짐
2015-04-28 14:29:08최종 업데이트 : 2015-04-28 14:29:08 작성자 :   서영옥

매탄1동 통장협의회 쓰레기 줄이기 실천결의_1
매탄1동 통장협의회 쓰레기 줄이기 실천결의_1

영통구 매탄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영희) 통장 24명은 28일,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는 2015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2차 대전을 앞두고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주민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결의하며 '쓰레기 줄이기 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쓰레기는 자원'이라는 공감대 형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캔, 필름류포장재, 유리병 등에 대한 분리배출 요령을 익히고, 종량제봉투 안에 재활용품이 5% 이상 포함되어 있으면 봉투 수거가 거부되거나 10만원 이상의 과태료까지 부과될 수 있음을 이웃주민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매탄1동은 8천71세대 중 3천34세대(전체의 28%)가 연립, 다세대, 단독주택으로 아파트가 전체주택에서 96%를 차지하는 영통구 중 주택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와 주민의식 전환 노력이 필요하다. 또 외국인이 800여명 거주하고, 대학생 등 단독세대 비중이 높아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무단투기보다 분리배출 정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통장들은 전입신고 사후확인, 적십자회비 고지서, 기초생활수급세대 쓰레기봉투 전달 등 주민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쓰레기 분리배출 필요성과 생활에서 실천하는 요령을 설명하기로 했다.

박두현 매탄1동장은 "쓰레기 분리배출은 재활용 가능품목과 분리배출요령을 아는 것이 반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반이다.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요령과 필요성을 알리는 맞춤형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 통장님들이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모습을 이웃들이 보면, 백문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고 분리배출에 동참할 것이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자원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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