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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낙과 방지 시범사업 추진
2015-04-07 10:46:55최종 업데이트 : 2015-04-07 10:46:55 작성자 :   차선식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낙과 방지 시범사업 추진_1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낙과 방지 시범사업 추진_1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종합운동장 주변 은행나무 가로수 211주와 화홍문에서 매향1교 수양버들 40주를 대상으로 5월말 까지 가로수 결실과 화분날림 방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수원시의 은행나무 가로수는 총 1만2천707그루가 있으며 그중 암나무가 3천800여 그루다. 이 은행나무 가로수가 대형목으로 성장하면서 결실량이 증가하고 있어 가을철 열매 낙하로 인한 가로변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른 암나무 제거에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수원시는 은행열매 결실 방지 대책으로 암나무와 수나무 수정을 방지하는 불임 방지제를 3회에 걸쳐 살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양버들의 화분날림으로 주거지역은 물론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화분날림 방지제를 최초 개화기, 화분 최성기 등 3회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한상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결실 상황을 올해 10월말까지 효과분석을 통해 향후 전 가로수에 확대 시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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