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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환경놀이와 공작 체험 "생태여행 출발"
환경사업소'2015 생태환경 체험교육' 스타트
2015-04-07 14:33:48최종 업데이트 : 2015-04-07 14:33:48 작성자 :   백은진

"저는 아무데나 쓰레기 안버려요~"
"집에서도 물을 아껴써야 해요~"
서로서로 손을 들고 말하는 유치원생들의 재잘거림이 환경사업소 홍보관에 한가득 넘쳐난다. '2015년 초롱이 방울이와 함께하는 생태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수원시환경사업소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환경사업소의 역할과 물, 숲, 에너지, 자원순환 등의 환경주제를 접목해 다양한 놀이와 공작 체험활동을 병행하는 2015년 생태환경 체험교육(부제:초롱이 방울이와 함께하는 생태여행)을 7일 다일유치원생 80명과 함께 시작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가한 유치원생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ppt와 노래로 배우고 음식물쓰레기를 지렁이가 분해하는 동영상과 하수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환경사업소의 역할을 이해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생태환경 체험교육'은 환경 전문교육기관인 수원환경운동센터가 위탁받아 추진하며 수원시와 환경사업소가 위치한 화성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단체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교육하게 된다.
올해 130회의 연간일정은 모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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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환경사업소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하수처리시설 견학은 어린이부터 일반인, 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는데 견학신청은 환경사업소 관리팀 (228-42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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