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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1동엔 동네 자전거순찰대가 있다
대추골 안전지킴이 조원1동 자전거 순찰대 발대
2015-04-20 09:35:04최종 업데이트 : 2015-04-20 09:35:04 작성자 :   임우리

조원1동엔 동네 자전거순찰대가 있다_2
조원1동엔 동네 자전거순찰대가 있다_2

전국 최로 동네 자전거 순찰대가 마을 골목길을 샅샅이 찾아 돌며 범죄예방에 일조하고 있다. 
'조원1동 자전거 순찰대'가 그것으로 새마을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31명의 자발적인 참여자로 구성된 자전거 순찰대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조원1동 주민 스스로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순찰대원들은 조원1동에 대한 애정과 긍지를 갖고 매일 관내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부녀자 안심귀가,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등 조원1동 전반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며칠전 순찰 중 길가에 쓰러진 아주머니를 지구대에 인계했으며 쓰레기 문제로 실갱이하는 주민들을 중재한 적도 있고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을 여러번 목격해 계도했다.

이상운 순찰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순찰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조원1동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원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 "우리 동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원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조원1동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원1동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은 지난 17일, 순찰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원시장 내 새마을금고 앞 순찰대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사무실이 생김으로써 그 동안 동 행정이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준 여러 봉사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소와 기틀이 마련됐다.

조원1동엔 동네 자전거순찰대가 있다_1
조원1동엔 동네 자전거순찰대가 있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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