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지역 대학생도 방범기동 순찰활동에 동참
민·관·학이 함께하는 방범기동순찰대로 새롭게 태어나
2015-04-05 22:28:15최종 업데이트 : 2015-04-05 22:28:15 작성자 :   김운희

지역 대학생도 방범기동 순찰활동에 동참_1
지역 대학생도 방범기동 순찰활동에 동참_1

팔달구 우만1동 방범기동순찰대(대장 김팔태)가 지난 2일 경기대 학생 봉사자를 대원으로 영입하면서 체제를 보강했다.

우만1동 주민센터 마을만들기 토론의 장에서 도출된 민·관·학 협력사업 Safe-Guard Project 실행을 위해 경기대 지역공동체 특성화사업단을 통해 모집된 5명의 학생들은 순전히 사회봉사를 위해 바쁜 학업시간을 할애했다.

금번 모임은 학생들의 순찰 투입에 앞서 방범대 운영 규율, 주의점 등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학생들과의 일정 조율을 위한 자리로 본격적인 합동순찰은 6일부터 시작된다.

학생들은 기존 6인 1조로 운영 중인 팀에 추가 편성돼 월·화·목요일 9시부터 10시반까지 차량순찰과 도보순찰을 병행할 예정이다.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한 학생은 "수원시가 범죄 도시로 낙인된 것 같아 안타까웠고 미력이나마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대원분들과 공유하고 접목해 팔달구 이미지 개선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재섭 우만1동장은 "우리 마을을 내손으로 지키고자 하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운영되는 방범기동순찰대에 학생들의 인력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경기대와 지속적인 연계로 Safe-Guard Project 안착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