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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측지계를 세계공통측지계로 변환
통일된 세계측지좌표 변환을 통한 측량정밀도 향상 추진
2014-08-22 16:13:06최종 업데이트 : 2014-08-22 16:13:06 작성자 :   윤상선

동경측지계를 세계공통측지계로 변환_1
동경측지계를 세계공통측지계로 변환_1

장안구는 기존에 사용해 오던 지적측량 기준을 동경 측지계 방식에서 세계측지계로 전환하는 작업을 2020년까지 시행한다.

본 사업의 시행에 앞서 국토교통부의 실험사업과 연구용역을 통해 적합성 검토가 마무리 됨에 따라 정자, 천천동 일원 859필지 278만4천432.5㎡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을 올해 마무리하고 점진적으로 장안구 전체 필지에 대해 세계측지계로 전환 추진하게 된다.

또 시행초기인 현재 전문기술자 및 예산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어 용인,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 인근지역을 한 개의 권역으로 T/F팀을 구성 인력 및 위성측량장비 공유 등을 통해 22일 세계측지좌표계 공통점, 검증점측량을 마무리했다.

공통점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좌표변환프로그램을 이용 변환작업과 편차량 조정, 현지검증을 통해 성과의 정확성을 확인한 후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세계측지계가 적용되면 국제표준의 측량기술 및 제도 등을 갖추게 되어 세계의 모든 나라와 기술 및 정보교류가 가능해지고 최첨단 위성측량의 활용이 높아진다. 세계측지계로 변환된 지적정보와 지형 등 타 정보를 연계ㆍ활용으로 국가공간정보의 민간 활용 확산과 타 산업(부동산, 교통, 건축 등)의 신산업 창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디지털 구축에 따른 신속한 지적측량이 가능해져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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