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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수원점-수원애경역사 교통협약 잘 이행
롯데몰과 수원애경역사 교통정책 민관합동 현장점검
2015-02-09 15:09:57최종 업데이트 : 2015-02-09 15:09:5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롯데몰수원점-수원애경역사 교통협약 잘 이행  _2
롯데몰수원점-수원애경역사 교통협약 잘 이행 _2

수원시가 수원역 일원에 교통수요를 과다 유발하는 대형 복합 쇼핑몰인 롯데몰수원점 신축개점과 수원애경역사 증축개점에 따라 도입한 교통수요관리정책 협약 이행상황  2차 현장점검과 운영회의가 실시됐다.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사후 모니터링단은 지난 7일 2차 현장점검과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수원역앞 덕영대로와 수원역 우회도로인 세화로의 교통소통상황을 살펴본 뒤,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현장과 롯데몰수원점과 수원애경역사의 보행환경과 대중교통이용 편의.부설주차장 이용 실태 등 교통안전과 시민불편사항 위주로 실시됐다.

점검 후에는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교통전문가와 시민대표, 관계 공무원, 그리고 해당업체 관계자가 참여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운영회의는 교통수요관리정책 운영결과 보고와 협약 이행상황 보고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주차사전예약제와 주차요금제의 개선방향에 대해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운영회의 참석자 대부분은 주차예약제와 주차요금제 등 교통수요관리정책과 주차안내시스템과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설치 등의 협약내용을 롯데몰수원점과 수원애경역사 모두 잘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교통혼잡 발생지역인 수원역일원에서 교통불편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거의 없었다는 긍정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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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예약제가 실시되는 롯데몰수원점/사진 김민규 시민기자

이재준 부시장은 "교통수요관리정책이 시민과 행정기관 그리고 해당 업체가 협력해 잘 정착되고 있고 롯데몰수원점의 주차사전예약제와 수원애경역사의 주차요금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설 명절 전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운영회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교통대책 사후모니터링단의 시민대표와 교통전문가는 이혜련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장, 이원재 수원경실련 공동대표, 전소영 수원서부녹색어머니회 회장, 한길수 평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만봉 서둔동 통장협의회장, 정우택 도로교통공단 처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교수 등이다.

한편 롯데몰수원점은 지난 해 11월 27일 수원역 서측 옛 KCC부지에 건축연면적 234㎡(지하2층 지상8층) 규모로 백화점과 쇼핑몰, 마트와 영화관을 개장됐고, 수원애경역사는 지난 해 12월 18일 수원역 부지를 활용하여 기존 판매시설에 추가로 판매시설과 호텔 등을 개장해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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