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근무복 환경미화원이 직접 선정･구입

HOME > 분야별 뉴스 > 환경ㆍ건설

상세보기
환경미화원 근무복 환경미화원이 직접 선정･구입 우리가 입는 옷은 우리가 직접 골라요 2015-03-16 15:04:40최종 업데이트 : 2015-03-16 15:04:40 작성자 :
환경미화원 근무복 환경미화원이 직접 선정･구입_1 권선구청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환경미화원 근무복 구입방법을 착용자 편의위주로 대폭 개선했다. 그동안 1개 업체를 선정해 일방 통행식으로 근무복을 구입․일괄 지급하던 방식에서 근무당사자인 환경미화원들이 직접 물건과 구입업체를 선정 협의해 구입하도록 했다. 권선구는 이를 위해 16일 권선구청 소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3명이 참여하는 '환경미화원 근무복 구입 평가위원회'를 개최, 협의를 통해 관내 A업체를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한편 본 위원회에 관여해 근무복 구입 업체를 직접 선정한 김형경 환경미화원(권선구 노조 부위원장)은 이제는 "우리가 입는 옷은 우리가 직접 고르게 되었다.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선구청 환경위생과 원증연 과장은 "환경미화원 근무복을 구입하는데 있어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구입하는 것이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시행하게 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깨끗한 권선구 청소환경을 위해 현장 미화원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하겠다. 시민이 원하는 거버넌스 청소환경을 구현해 1년 365일 쓰레기가 없는 권선구 녹색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