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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리더협의체 3월 월례회의 권선구 곡선동 그린리더협의체는 16일 오후 7시, 곡선동 주민센터 2층 가온누리실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민재 그린리더 협의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여명이 참석했다. 그린리더란 범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생활 속(가정, 교통, 상업 등)의 에너지절약을 위해 시민참여를 이끌어 내며 녹색생활을 전파하는 친환경 봉사단체다. 곡선동 그린리더 협의체는 환경도시 수원과 쾌적한 곡선동 만들기를 위해 지난해 6월 말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곡선동 그린리더협의체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의 환경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취약구역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홍보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예산참여제 실시와, 황사에 대비한 주민 참여형 내집앞 물 뿌리기 운동 참여 방안 등에 대한 시정홍보가 이루어졌다. 또 2015년 상반기 곡선동 그린리더 협의체가 가꾸어나갈 그린화단에 대한 검토사항이 논의됐다. 안민재 회장은 "올 상반기에도 녹색 생활을 전파하며 실천에 앞장 설 것이다. 아름다운 수원, 쾌적한 곡선동 만들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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