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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녹지대 큰나무 가지치기 작업 실시
2015-03-25 11:04:29최종 업데이트 : 2015-03-25 11:04:29 작성자 :   채소정

수원시 영통구는 2월 23일에서 3월 24일까지 녹지대 단풍나무, 스트로브잣, 소나무 등 큰나무 3천519그루의 가지치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녹지대 큰나무 가지치기를 통해 수목가지 사이에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게 하여 병해충 및 허약지 발생을 줄이고, 녹지대 토양 표면에 빛투과량을 증가시켜 초화류 서식환경 조성 및 토양미생물 발생 촉진을 유도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효과를 거두었다.

인근 주민은 "녹지대가 어두워 밤에는 무섭기도 하고 장마철 늘어진 나무 가지가 머리에 닿아 통행이 불편했는데, 가지치기가 된 후 주위가 환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영통구 녹지대 큰나무 가지치기 작업 실시_1
영통구 녹지대 큰나무 가지치기 작업 실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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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녹지대 큰나무 가지치기 작업 실시_3
영통구 녹지대 큰나무 가지치기 작업 실시_3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도시의 허파역할을 하는 녹지대의 생태성을 높이고, 식재 후 20여년 동안 성장해 온 수목의 형태를 아릅답게 가꾸어 쾌적한 도시녹지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빛 투과량이 높아진 녹지대 사면에 맥문동, 옥잠화, 비비추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녹지대의 토사유실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길을 제공하는 등 도시경관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려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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