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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유입 원천차단 "수원시 소나무 살려라!"
2015-02-03 10:31:33최종 업데이트 : 2015-02-03 10:31:3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재선충병 유입 원천차단 수원시 소나무 살려라!  _1
재선충병 유입 원천차단 수원시 소나무 살려라! _1

수원시는 6일부터 한 달간 수원시 주요 산림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나무주사)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원천차단 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해송)에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이 새순을 먹을 때 재선충이 침투해 소나무류를 고사케 하는 병으로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 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정 등 범정부적 노력으로 일시 감소했으나, '13년 이후 다시 확산 추세에 있다.

수원시는 아직 수원시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병되지 않았으나, '14년 3월 연접지역인 의왕시에서 추가 발병됨에 따라 광교산, 칠보산, 덕성산 등 주요 산림 및 녹지대 가로수의 소나무류 약6만주에 대하여 긴급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적기 방제가 중요하며 등산로 변에 시공한 방제 지역이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예찰활동 강화를 통해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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