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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에 다슬기 5만마리 방사
수질정화 능력 뛰어나,생태서식지 복원 큰 역할 기대
2015-09-09 17:18:42최종 업데이트 : 2015-09-09 17:18:4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천에 다슬기 5만마리 방사_1
수원천에 다슬기 5만마리 방사_1

수원시는 9일 수원천 창훈교 부근 수원천에서 하천유역네트워크, 가온초등학교 학생과 시청 환경담당부서 직원 등 30여 명이 다슬기 5만마리를 방사했다.

방사한 다슬기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원받은 토산어종으로 2급수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하천 내 찌꺼기와 유기물 등을 먹으며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나다. 

이번 방사는 수원천의 수질정화와 생태 서식지 복원을 위하여 실시했으며, 민․관․학 거버넌스 활동으로 함께한 학생들에게 수원천과 저서생물(다슬기 등)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증진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단체와 협력해 다슬기 정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타 생물종 방사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 수원천 모니터링 결과 다슬기, 물달팽이, 꼬마줄날도래 등 다양한 수서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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