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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동절기 '미세먼지 줄이기' 적극 대응
2015-01-09 13:48:16최종 업데이트 : 2015-01-09 13:48:16 작성자 :   위승욱

권선구 동절기 '미세먼지 줄이기' 적극 대응_1
권선구 동절기 '미세먼지 줄이기' 적극 대응_1

권선구는 동절기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공회전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과 홍보를 1월부터 실시한다.

공회전이란 자동차의 원동기를 가동한 상태로 주·정차된 상태를 말한다. 공회전시 자동차배출가스 온도 저하(550℃이상→약200~300℃)로 주행시보다 90% 이상 배출가스 정화효율이 낮아져 대기오염물질인 CO 및 HC가 더 많이 배출된다.

따라서 대형주차장 등 관내 공회전 제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공회전 제한지역 내에서 주·정차하고 있는 차량이 5분 이상 공회전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시민들의 자동차 공회전에 대한 의식제고를 위해 공회전 제한지역 내에 플랜카드와 리후렛 등을 통해 홍보 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승용차가 (연비 12㎞/ℓ기준)가 10분 동안 공회전을 하면, 약 1.6㎞를 주행할 수 있는 138㏄의 연료가 소모된다"며 "친환경 운전을 통해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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