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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안전의식 강화 적극 노력
수원시, 요양병원 관계자 특별 안전교육 실시
2014-06-02 10:59:30최종 업데이트 : 2014-06-02 10:59:3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최근 세월호 참사에 이어 전남 장성의 요양병원 화재로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대형 재난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을 포함해 의료기관은 환자가 입원치료 중인 시설로 재난 발생시 의료기관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책임감이 절실한 곳이다.

이에 수원시 보건소는 지난 5월 30일 요양병원등 의료기관 60개소, 사회복귀시설 20개소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요양병원 안전의식 강화 적극 노력 _1
요양병원 안전의식 강화 적극 노력 _1

이번 교육은 재난분야의 현장감있는 교육을 위해 수원소방서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평소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청각 강의와 소화기, 소화전 등의 소화설비 사용법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의 특수성을 감안해 화재 등 재난상황시 환자의 적절한 대피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5월 29일 관내 요양병원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수원시는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의식 강화에 보다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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