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역 활성화 전기 맞아
국토교통부 ‘광교신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 승인
2014-10-15 11:02:48최종 업데이트 : 2014-10-15 11:02:4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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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컨벤션센터 건립사업 본격 추진 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역 활성화 전기 맞아_1 광교신도시 토지이용계획 도면(변경) 변경안은 이와 함께 주상복합 건립에 따른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주상복합용지와 인접한 지역에 초등학교 1개교를 추가 설치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광교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는 그동안 초등학교 2개소 신설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층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번에 초등학교 1개소 신설부지(초9)를 확보하게 됐다. 도는 어려운 여건에도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하여 학교용지를 추가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며, 학교용지 확보가 곤란한 광교 중심지역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증축 등 과밀학급 해소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장기간 매각되지 않고 있던 의료시설용지(의1) 2만1천380㎡를 도시지원시설용지로 용도를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곳에는 벤처기업, 소프트웨어기업 등 오염원을 배출하지 않는 도시첨단공장이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신청사 및 컨벤션센터와 연계된 주상복합용지 개발이 본격화 되면 광교신도시 중심업무 지역 공동화 우려를 불식하고 광교신도시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남부지역 업무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상복합용지 등 택지 추가매각이 원활히 이루어질 경우 경기도시공사 재정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향후 각종 정책사업 추진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변경안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극심한 혼잡을 겪는 호수공원 남측에 5천㎡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이 포함돼 광교호수공원 이용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자료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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