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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교통상 2014’ 최종 후보도시 선정
최종 우승도시는 내년 1월 14일 미국 워싱턴D.C서 발표
2013-11-21 17:12:13최종 업데이트 : 2013-11-21 17:12:1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미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국제 교통개발 정책연구기관인 ITDP(Institute for Transportation & Development Policy)가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교통상 2014-STA(Sustainable Transport Award) 2014'의 최종후보도시에 선정됐다.

이는 수원시가 지난 9월 팔달구 행궁동 일대에서 세계최초로 개최한 '생태교통 수원 2013'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대기환경 개선,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로의 전환 확산 등 지속가능한 교통정책분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지속가능 교통상 2014' 최종 후보도시 선정_1
ITDP 홈페이지 공식 발표 내용

ITDP는 공식홈페이지에 수원시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중국 란저우 그리고 인도 인도르시와 함께 최종본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우승도시는 내년 1월 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국제 교통정책연구 연례컨퍼런스 기간에 STA 시상식장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STA는 교통개발정책연구원인 ITDP(Institute for Transportation & Development Policy)가 매년 교통오염 및 사고 감소, 자전거 및 보행자 통행권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생동감을 높인 도시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이 10회째를 맞는다.

ITDP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STA는 2013년에는 멕시코 멕시코시티가 선정됐으며, 2006년에는 서울특별시가 버스환승시스템 등 대중교통체개를 대폭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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