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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선진도시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
수원시, 자전거 안전도시 수원 만들기 특강
2014-06-23 18:17:49최종 업데이트 : 2014-06-23 18:17:49 작성자 :   김인태

자전거 선진도시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_2
자전거 선진도시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_2

수원시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전거 안전도시 수원 만들기란 주제로 (사)자전거21  오수보사무총장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면서 자전거 안전사고도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원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수렴하고자 자전거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했다.

특강은 현장 사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영상위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주된 내용으로 자전거에 대한 도로교통법상의 법적 지위와 책무 등 기본이해로 '차'로서의 자전거를 설명했다. 

그리고 자전거의 역할을 5가지로 기후변화시대의 친환경적 교통수단, 자전거생활을 통한 건강유지, 고급기술과 과학의 결정체로 고부가가치 산업, 화석연료 사용하지 않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의식 개선 가능, 개인적인 교통비 절감, 지역과 국가적인 관광 콘텐츠 및 사회적 비용 지출절감 효과 등을 강조했다.

또 수원시의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5E's를 강조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기반시설(Engineering), 지속 가능한 교육(Education), 기본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제도정비(Enforcement), 자전거이용증진을 위한 지원시설과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Encouragement), 정책평가와 새로운 계획 수립(Evaluation & Planining)등을 제안했다. 유럽 등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현장감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자전거 선진도시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_3
자전거 선진도시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_3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자전거 문화 및 각종 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자전거 선진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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