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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부지내 건축물 관리방안 현장점검 실시
2014-07-04 10:01:39최종 업데이트 : 2014-07-04 10:01:39 작성자 :   김재권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농촌진흥청을 방문, 민선6기 주요공약사업인 농어업 역사․문화․전시체험관 부지내 건축물 관리방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염시장은 이재준 제2부시장을 비롯해 주요부서 국장, 4개 구청장, 농촌진흥청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돌아봤다. 

농진청 부지내 건축물 관리방안 현장점검 실시_1
농진청 부지내 건축물 관리방안 현장점검 실시_1

농진청 부지내 건축물 관리방안 현장점검 실시_2
농진청 부지내 건축물 관리방안 현장점검 실시_2

서둔동 농촌진흥청 일대는 수원지역 공공기관 종전부지 2지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7월부터 8월말까지 공공기관이 이전을 시작하게 된다. 
이전 후 해당부지는 공원으로 지정돼 수원시에 기부될 예정으로, 부지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면적 4만5천㎡의 농어업 역사․문화․전시체험관을 건립을 추진중이다. 

공공기관 이전부터 실제 체험관 착공시까지 체험관 부지 내 건축물 및 수목 등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공실로 인한 안전문제 발생 및 녹지관리 소홀로 인한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관리방안 및 부서지정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 오는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체험관 부지 및 건물에 대해 사용하는 것으로 협의했으며, 건축물을 수원시 산하기관 등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염태영 시장은 "국립 농어업 역사․문화․체험관은 수원시민의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체험관 건립시까지 활용가능한 자원이 사장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서 협의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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