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롯데몰 개점 교통혼잡 한치도 허용안해
롯데몰 및 수원민자역사 민관합동 교통대책 현장점검
2014-11-04 16:31:02최종 업데이트 : 2014-11-04 16:31:02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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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4일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운영책임자로 교통전문가와 시민대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교통대책 사전점검반을 구성하여 롯데몰수원점과 수원민자역사의 교통대책과 수원시의 교통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해당 공사현장과 주변도로의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역 롯데몰 개점 교통혼잡 한치도 허용안해_1 현장점검은 과선교 연장확장 공사현장과 벌터 및 벌말교차로 교통상황을 살펴보고 롯데몰수원점의 진출입로 및 버스와 택시 승강장, 수원역 대합실과의 보행동선을 점검했다. 또 수원민자역사는 호텔 진출입로 및 수원역앞 덕영대로 확포장 공사현장과 수원역 주변 보행동선을 점점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정우택 도로교통공단 처장은 롯데몰 진출입에 따른 벌터교차로 차선변경 문제점의 개선을 건의했고 이혜련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장은 시민입장에서 교통문제를 전반적으로 재점검을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건축 및 소방분야의 안전점검을 지난 3일 전문가와 함께 따로 실시했다. 교통분야 현장점검단에서 개선을 요청한 모든 사항에 대해 반드시 조치해 대형 복합쇼핑몰이 개점되더라도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하고 현장점검도 한번 더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롯데몰수원점은 수원역 서측 옛 KCC부지에 건축연면적 23만4천여㎡(지하3층 지상8층) 규모로 백화점과 쇼핑몰, 마트와 영화관이 개점할 예정이며, 수원민자역사는 수원역 부지를 활용하여 기존 판매시설에 추가로 판매시설과 호텔등이 개점을 앞두고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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