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시장 “수원역세권 이용자 기준 안전대책 마련”
롯데몰.AK플라자 개장 앞두고 현장 점검서 지시
2014-11-21 16:34:26최종 업데이트 : 2014-11-21 16:34:2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
염태영 수원시장은 21일 롯데몰수원, AK플라자수원점, AK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역환승센터 등 개장이 임박한 수원역세권 쇼핑몰 일대를 점검했다. 염시장 "수원역세권 이용자 기준 안전대책 마련"_1 염 시장의 수원역세권 현장 점검에는 수원시 각 실국장과 담당 과장 등 20여명이 동행하고 롯데몰과 AK플라자, KCC 등 대표와 현장 관계자들이 안내했다. 수원역세권에는 지난 2012년 착공한 롯데몰수원과 AK플라자 확장, AK 노보텔 앰버서더 등 공사가 이달 중순 완공돼 각각 개점을 앞두고 있다. 롯데몰수원은 롯데백화점수원, 롯데몰수원, 롯데마트수원 등 3개의 판매시설과 8개관의 롯데시네마 등 4개 테마의 지하3층, 지상 8층, 연면적 23만4천㎡ 규모로 722개 점포에 4천800여명이 종사하게 된다. AK플라자 수원점은 6만5천㎡를 증축, 판매시설을 697개 점포로 확장하고 287실 규모의 특1급호텔을 개관했다. 수원역세권은 쇼핑에서 영화, 외식까지 한곳에서 즐기도록 구성돼 수원 뿐 아니라 국철1호선 및 수원분당선을 이용한 오산, 평택 지역 이용자와 2016년 개통할 수인선의 화성권 수요자들까지 불러들이며 수도권 남부 대표상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앞서 수원역세권 개발에 참여하는 KCC, 롯데, 애경역사 등 3개 기업과 수원역 과선교 연장공사비 분담 협상을 벌여 총공사비 610억원 전액을 기업이 부담하도록 성사시켰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