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목 외곽길 공원 더 밝게 "안전한 도시 만든다"
수원시 선샤인사업..조명.환경개선.밀착감시 3단계 사업으로 범죄심리 억제
2015-05-06 11:34:03최종 업데이트 : 2015-05-06 11:34:0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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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더 밝고 더 안전한 도시'를 위한 선샤인사업에 앞으로 4년 동안 모두 520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뒷골목 외곽길 공원 더 밝게 안전한 도시 만든다_1 안전마을에는 CCTV와 희망등, 보행안전시스템 등 인프라가 설치되고 주민들로 구성된 순찰대, 위급할 때 대피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집 등 주민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범죄발생을 감시하는 기능으로 CCTV는 현재 4천238대에서 2018년까지 범죄취약지역, 어린이공원, 외국인 밀집거주지역 등을 중심으로 2천537대를 추가하고 광교산 등산로 입구 15곳에도 CCTV를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송정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설치한 횡단보도 안전보행시스템을 올해 효천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추가로 설치해 초등학생들의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횡단보도 안전시스템은 횡단보도에 기찻길 건널목처럼 안전차단기와 경보음을 설치해 주의력이 부족한 어린이의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횡단보도 보행습관을 익히도록 한 시설이다. 시는 또 지하철시대 도래로 경영악화가 예상되는 버스업계의 수지개선 요구 및 시민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버스공영제 도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핑 장면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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