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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홈닥터 처방_1 권선구는 영세하고 취약한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 배출업소 42개소에 대해 지난 23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찾아가는 '환경기술 홈닥터 Home-Doctor'제를 실시한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 방법 진단, 기술 자문, 개선방안 등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취약 영세업소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환경 기술력이 뛰어난 전문가와 공무원 1개조 4명으로 구성된 환경기술 홈닥터 팀이 배출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환경시설의 적정가동을 위한 운영 관리방법을 지도하고 오염물질 처리시설의 용량, 기능,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해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환경기술 홈닥터제는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기술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사업자는 보다 더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장중심 행정구현을 위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함에 있어 환경기술지원 활동이 기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기업체의 환경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율이 감소하고, 기업체에서도 환경문제를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어 환경오염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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