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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시 수원 산업안전보건 업무협약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산재 예방, 근로자건강센터 안전문화 확산
2014-05-03 12:20:19최종 업데이트 : 2014-05-03 12:20:1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안전한 도시 수원 산업안전보건 업무협약_1
안전한 도시 수원 산업안전보건 업무협약_1

수원시가 지난 2일 안전보건공단과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설치 운영과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종합적 업무 협조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수원시와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산재 예방, 근로자건강센터의 안전문화 확산에 따른 지원 등 다각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과 정보 공유를 통해 수원시민과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확보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건강센터는 지역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적 근로자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또 50인 미만 영세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등 산업보건 전문가들이 업무상 질병 예방과 건강유지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건강증진 활동까지 담당한다.

이와 함께 수원시 보건소와 근로자건강센터는 건강관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근로자를 위한 산업조건 특성화 영역을 구축한다. 야간시간대 운영과 작업환경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보건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근로자의 질병을 예방하고 이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경영인의 부담 절감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보건의 사각지대였던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복지향상과 산업단지 입지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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