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시티 수원' SBS 물 환경대상 수상
수원시 환경수도 지향, 빗물 자원 관리
2013-11-21 10:28:00최종 업데이트 : 2013-11-21 10:28:0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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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추진 중인 '레인시티 Rain City 수원' 사업이 SBS와 환경부, 환경운동 연합이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협찬하는 2013 SBS 물 환경대상의 정책․경영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인시티 수원' SBS 물 환경대상 수상_1 방치되고 있는 옥상 물탱크를 빗물 항아리로 재탄생시켜 건축면적 1,000㎡이상 모든 건축물에 빗물이용시설 설치, 빗물이용시설 설치운영 교육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빗물집수연맹에서의 레인시티 수원 우수사례 발표 등 국위 선양에도 큰 역할을 한 것 등이 높이 평가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세계는 지금 물이 없어서 고생하거나 집중 호우로 홍수피해가 극심해지고 있다. 빗물은 환경의 근원이고, 모으면 소중한 자원이고 돈으로서 빗물관리를 잘하면 물 부족 및 재난․재해 예방을 하고자 했다"면서 "우리시의 성과를 SBS, 환경부, 환경운동연합 등에서 인정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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