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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의 숲' 가꾸러 몽골가요
2014-08-20 10:37:44최종 업데이트 : 2014-08-20 10:37:4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민의 숲' 가꾸러 몽골가요 _1
'수원시민의 숲' 가꾸러 몽골가요 _1

수원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몽골 튜브 아이막 에르덴솜에서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림지 나무를가꾸고 조림 숲 실태조사를 위해 푸른녹지사업소와 휴먼몽골사업단(단장 최중한), 자원봉사센터 등 33명이 몽골로 출발한다.

수원시는 몽골내 사막화 확산 방지와 황사저감을 위해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2011년부터 펼치고 있다.
시는 2016년까지 100ha에 10만그루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20ha에 2만41그루의 방풍림(포플러,비술나무), 유실수(차차르간) 4차 조림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몽골방문에서는 그동안 조림된 수목에 대한 생착률 및 생육상태진단 조사, 기반시설물(관정,울타리,전기시설 등)실태 점검 등 나무가꾸기 및 현지 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몽골 현지에 나무심기와 가꾸기에 직접 참여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변화 및 사막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우리가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정성을 다해서 몽골의 수원시민의 숲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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