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방범CCTV 확대 설치해 범죄예방
현재 1318대 중 395대가 방범용, 앞으로 374대 추가 설치키로
2009-02-19 10:57:39최종 업데이트 : 2009-02-19 10:57:3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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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유괴 및 부녀자 납치살해 등 각종 강력사건 범인검거에 CCTV가 결정적 역할을 함에 따라, 수원시는 범죄예방 및 초동 수사지원을 위하여 범죄취약 예상지역에 CCTV를 설치,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 앞에 설치된 CC TV 그러나 최근 수원시 서부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한 어린이 유괴 및 부녀자 납치살해 사건으로 인근지역 주민들로부터의 방범CCTV 설치요구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시는 올해 주택가 방범용 20대, 지하보도 방범용 24대, 학교폭력예방용 15대, 그린파킹 26대 등 총 85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설치를 추진중이다. 또 경기도경찰청 국고 보조사업으로 주요 도로변에 차량번호 자동인식 가능한 방범CCTV 40대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을 추경에 확보하여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금년도 방범CCTV 추가설치 사업을 통하여 125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 확보하여 총 520대의 방범CCTV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안전도시 구현에 한 몫을 담당하게 된다. 이 밖에도 200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 택지개발지구 광교신도시 및 호매실지구 u-City 사업으로 광교지구내 144대, 호매실지구내 85대의 방범CCTV를 2012년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CCTV를 통한 범죄예방은 응급상황 발생시 긴급출동 등 경찰력과의 긴밀한 연계운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관내 3개 경찰서 지구대별로 분산운영되던 방범전용 CCTV 35대를 영통2치안센터 위치에 방범CCTV 관제센터를 구축하였으며, 2008년 8월부터 경찰인력 1명이 상주하여 통합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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