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민 이용 다중시설 부실공사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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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 이용 다중시설 부실공사 막는다 2014년 상반기 관급공사 부실시공방지 현장점검 2014-06-23 17:58:28최종 업데이트 : 2014-06-23 17:58:2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2014년 상반기 관급공사 부실시공방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에 공사중인 공공부문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축, 전기설비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공사중인 장안문 주변 문화시설 조성공사 등 6개 사업장에 대한 정밀시공 여부, 안전관리, 품질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공사 품질향상을 위한 이번 현장점검은 수원시 설계자문위원회의 설계자문과 설계경제성(VE) 심의를 받아 시행한 사업 중에서 많은 시민이 이용하게 되는 다중시설 등 공공안전이 요구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주안사항은 설계자문내용이 시공에 반영되었는지 여부와 부실시공 여부, 공정관리 등 공사 전반이다. 이번 점검은 시공이 완료된 시설물에 대한 부실측정 등을 점검하는 사후조치보다 공사중 단계별 현장점검을 통해 부실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안문 주변 문화시설 조성공사 , 수원야구장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 사업별 현장점검은 설계자문위원 중에서 공사현장여건에 적절한 전문가를 선정, 공정관리 등 공사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기술자문이 이루어 지도록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안문 주변 문화시설 조성공사 등 6개사업을 대상으로 실시, 안전관리 등 긴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하고 앞으로 시공될 공정에 대한 기술자문을 제공해 시공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외부전문가 참여에 의한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발주청과 시공감리의 시각이 아닌 전문지식을 보유한 제3자의 입장에서 부실시공 여부를 점검해 관급공사에 대한 신뢰와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이 사용자 위주의 편리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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