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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역버스 입석금지 교통대책 추진
2014-07-11 14:10:13최종 업데이트 : 2014-07-11 14:10:13 작성자 : 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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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광역버스 입석금지 교통대책 추진_1 수원시는 오는 16일부터 고속화도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의 입석 탑승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노선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평일 출근 시간대 광역버스 11개 노선에 버스 차량 26대를 추가 투입하여 100회 증회 운영할 계획이며 16일부터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입석 대책의 운영 실태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안전과 원칙의 '비정상의 정상화'의 추진이라는 큰 틀에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광역버스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출근 시간대 조정이나 전철 이용 등 이용자별 대안도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수원시의 광역버스 노선별 세부 대책은 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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