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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자동차매매단지 균열 선제적 안전조치 실시
남부소방서, 건물 구조상 결함 없는 것으로 판단…출입통제 5일 12시로 해제
2020-01-06 14:11:55최종 업데이트 : 2020-01-06 14:11:46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수원남부소방서가 굴절차를 이용하여 수원자동차매매단지 균열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수원남부소방서가 굴절차를 이용하여 수원자동차매매단지 균열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4일 18시경 서둔동에 위치한 수원자동차매매단지에서 발생한 내외부 균열 발생에 따라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건물 3층 바닥이 융기되었고 건물 정면 창문 5곳에서 균열이 발생했음을 확인하였다. 건물붕괴 우려가 판단되어 내부에 있던 인원 52명을 대피유도 한 후 굴절차를 이용하여 수원시 건축심의위원장과 함께 균열 상태를 재확인하였고, 회의결과 안전진단 재필요로 익일 재진단을 예정하였다.

 

다음날인 5일 오전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유관기관(수원시장 및 부시장, 수원시청 건축과장, 안전교통국장, 구조기술사 등)관계자 15명과 함께 건물 균열 재진단을 실시하였고 건물 구조상 결함은 없는 것으로 판단이 났다. 

수원남부소방서가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건물 균열 재진단을 실시한 결과,구조상 결함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

수원남부소방서가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건물 균열 재진단을 실시한 결과,구조상 결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종 업무 협의한바 건물 출입통제는 12시로 해제되었고 파손부분에 대한 긴급보수와 조속한 시일 내에 건물 정밀안전점검할 것을 지시한 후 상황은 종료되었다.
 

이정래 서장은 "균열로 인해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로 번지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다"라며 "건물 구조상 결함은 없는 것으로 판단이 났지만, 혹여나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건물 관계자들은 긴급보수 및 순찰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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