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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1동 설맞이 일제대청소 실시
손님 맞을 준비에 옷소매 걷어 붙여
2020-01-29 16:15:31최종 업데이트 : 2020-01-29 16:15:22 작성자 :   오종욱
매탄1동 주민 등 관계자들이 청소에 앞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탄1동 주민 등 관계자들이 청소에 앞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일희)는 23일 오전 10시 마을전체를 아우르는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에는 매탄1동 단체연합회, 통장협의회, 주민, 환경관리원, 사회복무요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동의 청결을 위하여 많은 인원이 모였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인원들을 4조로 나누어서 인계3호 공원, 구매탄시장, 권광로304번길, 중부대로246번길, 중부대로256번길, 매여울로 등을 청소하였다.

특히 이번 대청소에서는 단순히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작업뿐 아니라 가로등, 전신주, 벽면 등에 붙어있는 현수막 및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작업에도 힘을 썼다. 전신주 등에 붙어 있는 불법광고물은 동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인근 상점들의 공정한 경쟁에도 해를 끼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청소를 하고 있는 매탄1동 주민들.

대청소를 하고 있는 매탄1동 주민들.

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그냥 지나다닐 때는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쓰레기를 줍고 전단지를 떼는 청소작업을 하니 거리미화라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겨울에 고생하는 환경관리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 청결은 쉽게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흔쾌히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원들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
다.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한 마을에서 손님을 맞을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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