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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대상 안전점검
소방·전기·가스·기계시설 등 총체적 점검
2014-06-05 16:02:51최종 업데이트 : 2014-06-05 16:02:5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지난 5월부터 화재와 재난사고로부터 취약한 22개 전통시장과 매장면적 3천 제곱미터가 넘는 16개의 대형유통업소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와 수원소방서가 합동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실태와 안전관리자의 선임, 자위소방대 운영 여부 등 소방안전 전반에 대하여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나타난 소방차 진입 및 화재 유도등 미비 문제점 등은 신속히 개선되도록 각 시장 상인회에 요구했다.

수원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대상 안전점검_1
수원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대상 안전점검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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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대상 안전점검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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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소 점검 결과 나타난 '방화셔터 비상문 하단의 매대 및 상품 적치 행위'와 '비상계단 및 통로 내 물품 적치 행위' 등 안전을 해치는 사항들은 즉시 시정토록 해당업체에 요구했다.

시는 전통시장의 소방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5월 19일까지  이미 끝마쳤고 가스와 전기시설 분야에 대하여는 전문기관의 점검을 통해 오는 7월말까지 점검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이 결여된 사항들이 일부 확인됨에 따라  시장 상인회를 주축으로 조속히 개선되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의 의용소방대 구성과 교육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소방차 진입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중이용 공간에 대한 안전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의 안전을 위해 시급을 요하는 사항은 신속한 개선을 위해 시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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