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 새 생활공간으로 놀라운 변화
수원시 자투리땅.. 화단, 주차장, 쉼터 등 새 공간으로 활용돼
2013-10-02 17:05:13최종 업데이트 : 2013-10-02 17:05:1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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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무단투기된 공한지나 방치된 사유지, 공터 등 수원 내의 자투리땅. 주민과 지나가는 사람 모두 눈살을 찌푸렸던 공간들이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자투리땅 곡선동 자투리땅 서둔동 자투리땅 우만2동 지난 1일에는 그동안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민들을 위한 시간이 있었다. 수원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18개동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 동네 가꾸기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더 나은 수원시와 지역공간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업을 추진해온 주민들을 '위대한 시민'으로 칭하며 "쓰레기와 우범지역으로 각인된 공간을 주민이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쉼터로 만들었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외부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송죽동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서둔동, 우만2동, 곡선동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송죽동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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