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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터미널~서울역 광역버스 12일 개통
서울 강북방향 대중교통 편의성 크게 개선
2013-11-05 18:18:04최종 업데이트 : 2013-11-05 18:18:0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추가 신설한 서울역행 광역버스가 개통 운행된다.

오는 12일 개통하는 8800번 광역버스는 수원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한 뒤 권선·매탄지구, 아주대를 경유해 서울역까지 1일 총 10대가 왕복 55회 운행한다. 
서울행은 첫차 오전 4시50분, 막차 오후 11시 10분,  수원행은 첫차 오전 5시50분, 막차 24시20분에 각각 출발하고 기본요금은 카드 2천원 현금은 2천100원이다.

그동안 서울 강북권역 노선은 수원의 동·서부 권역에만 치우쳐 운행돼 중심권 주민들의 노선 신설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으나 이번 개통 운행으로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터미널~서울역 광역버스 12일 개통_1
수원터미널~서울역 광역버스 12일 개통_1

수원터미널~서울역 노선은 지난 2011년 이미 국토부 고시를 받았으나 그동안 서울시가 동의하지 않아 노선 신설을 하지 못하다 시 당국과 지역 국회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올 7월 조정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서울역 방향 대중교통 공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 8800번 노선 신설에 3년간 매달려 왔다. 서울방향 대중교통 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에서 현재 출발하는 서울역 방향 노선은 5007번(원천동), 7900번(호매실지구), M5107번(경희대) M5115번(광교신도시), M5121번(삼성전자) 5개 노선으로 1일 총 64대가 381회 운행하고 있다.
문의 용남고속(주) 267-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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