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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동주민센터 손잡고 지역발전 노력
수원시 영통2동주민센터, 한국철도공사 망포역과 업무협약 체결
2013-06-07 11:36:23최종 업데이트 : 2013-06-07 11:36:2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영통2동주민센터가 한국철도공사 망포역과 손을 잡고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주민센터는 오는 10일 영통2동과 한국철도공사 망포역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발전과 마을만들기와 단체 활성화,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영통2동의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주민의 녹색철도운동 확산과 신설 망포역사의 지역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여 상호 동반 성장할 방침이다.

영통2동은 1997년 개발된 영통 신도시 지역으로 전국최대의 아파트 주거지역이며 도로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교육, 금융, 행정의 중심지로 지역 주민의 평균연령이 낮고 주민의 학력 및 소득 수준이 타 지역에 비해 높아 지난 연말 분당선 망포역사가 개통된 이후 전철 이용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하철-동주민센터 손잡고 지역발전 노력_1
망포역 승강장

지난해 12월1일 분당선 기흥~망포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지하철 1호선만 다니던 수원에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가 열렸는데 현재 망포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수가 1일 1만6천여명에 달하고 있어 올해말 수원역까지 분당선이 연장개통되면 망포역은 분당선(왕십리~망포) 시.종착역으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혜옥 영통2동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한국철도공사 망포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철역과 철도를 통한 주민자치센터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영통2동의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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