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감사관들의 꼼꼼한 대형공사장 현장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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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감사관들의 꼼꼼한 대형공사장 현장감사 2014-06-14 14:05:31최종 업데이트 : 2014-06-14 14:05:3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시민감사관들의 꼼꼼한 대형공사장 현장감사_1 수원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본격적인 우기 전 대형공사장 및 배수펌프장의 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반은 기술감사팀 4명 및 토목, 건축, 안전, 환경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시민감사관 6명으로 구성,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 대형공사장 8개소와 배수펌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우기대비 준비현황 및 수방자재 확보실태 ▲현장 내 절개지 등 각종 안전관리 실태 ▲공사 품질관리 현황 ▲배수펌프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감사했다. 감사결과 정전시를 대비한 비상발전기 및 엔진양수기 비치, 절개지에 대한 피복 보강, 지하 작업장 내 조도부족, 임시 전기배선 정비 등 안전위험 요인은 즉시 정비토록 했으며, 우기 시 피해가 우려되는 공종을 우선시행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현장감사에 참여한 시민감사관은 "대부분의 현장에서 우기를 대비하여 방재장비, 수방자재 등을 확보하여 대비하고 있었으나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안전사고를 초래할 요인이 일부 발견되어 즉시 정비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감사관에서는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을 시민감사관으로 임명해 재능기부형태의 감사를 시행, 공무원들이 놓칠 수 있는 전문적 사항까지 철저히 감사를 시행하여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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