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안전한 먹거리'위한 합동 위생점검
2014-01-10 11:02:32최종 업데이트 : 2014-01-10 11:02:3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
'설 안전한 먹거리'위한 합동 위생점검 _1 수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 부터 17일까지 설 성수식품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5개조 20명으로 구성된 위생점검팀은 관내 성수식품 및 선물용 세트 제조·가공업소, 전통시장 등 제수용품 취급업소, 수원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의 식품판매·접객업소 등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제품 제조 및 판매행위 ▲유통기한 변조 및 경과제품 원료사용 및 판매행위 ▲과대광고 행위이며, 연근, 도라지, 고사리,생선 등은 수거해 위해여부를 검사한다. 시는 위생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무신고 제품, 무표시 제품 등의 적발 시에는 행위자를 적발한 후 형사고발한다. 또 타 시·도 위반제품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신속하게 통보해 위해식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철저히 점검을 실시해 이번 명절에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