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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황사 해소 수원시가 앞장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보고회 및 후원의 밤
2013-12-19 10:45:59최종 업데이트 : 2013-12-19 10:45:5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몽골 황사 해소 수원시가 앞장_1
몽골 황사 해소 수원시가 앞장_1

(사)휴먼몽골사업단은 2013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보고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18일 인계동 CGV 씨네웨딩홀 12층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에 힘쓴 (사)휴먼몽골사업단, 수원시 및 시의회, 율천동 및 평실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 산남중학교 및 몽골대사관과 몽골다문화가정 등 약 13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몽골에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실시하면서 당초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만그루 나무를 심기로 했으나, 급속히 진행되는 기후변화와 황사증가로 2016년으로 단축한다는 계획으로, 2011년 몽골 자연환경관광부와 협약체결후 지속적인 사업비를 투자하여 현재까지 4만그루의 조림사업을 실시해왔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황사저감 및 사막화방지사업에 노력하는 휴먼몽골사업단 및 식목행사에 참여해 준 율천동 주민에게 감사패을 전달한 후 "오늘날 지구 온난화로 인해 갈수록 심해지는 몽골의 사막화 및 황사피해는 한나라의 국지적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인이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그 선두에 수원시 시민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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