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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AI 차단, 시민들도 함께 나섰다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 방역활동 참여
2014-02-05 17:27:23최종 업데이트 : 2014-02-05 17:27:2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일우)은 서호 저수지 야생조류에 대한 AI 고병원성[H5N8] 발생에 따라 지난 3일 긴급 지역자율방재단 방역활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AI 방역활동 지원에 나섰다. 

이에따라 다음날 4일부터 방재단원 2인 1조로 오전, 오후 2개조를 편성하고 자율적으로 AI 방역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 지역자율방재단원 SNS(트위터, 블러그, 페이스 북)등을 활용 시민협조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지역내 AI 확산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AI 차단, 시민들도 함께 나섰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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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AI 차단, 시민들도 함께 나섰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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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우리시 관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 연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율적으로 AI 방역활동 지원에 임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상황 종료 시까지 봉사 단원의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재난으로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시 서호 저수지에서 폐사된 야생조류에서 AI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전직원 대상 2인 1조 비상근무를 해왔다.
그러나 보다 더 안전하고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설 연휴 첫 근무일인 3일 오전 11시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각과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 비상근무인원을 3인 1조로 확대해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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