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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 장애인 위한 저상버스 확대
교통약자 교통편의 증진 위해 시배버스 40% 교체
2013-02-26 14:50:33최종 업데이트 : 2013-02-26 14:50:3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구입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과 휴먼시티 건설을 위해 2016년까지 일반 시내버스의 40%인 324대까지 확대 운영하는 '제2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앞 당겨서 시행키로 했다.

현재 수원시는 전체 시내버스의 14.3%인 12개 노선 126대의 저상버스가 운행중으로 경기도 평균 저상버스 도입율 11.2%를 상회하고 있으나, 2013년도에 57대를 확대 구입하여 23% 수준으로 도입율을 높일 계획이다.

노약자 장애인 위한 저상버스 확대_1
노약자 장애인 위한 저상버스 확대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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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 장애인 위한 저상버스 확대_2
노약자 장애인 위한 저상버스 확대_2

시 관계자는 "잦은 고장, 고가의 수리비용 등으로 운수업체가 저상버스 도입을 꺼리지만,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교통약자가 시 전체 약 20% 정도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가 매우 시급하다"며 교통약자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상버스는 교통약자도 타인의 도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버스로, 수원시는 일반 CNG버스 구입비의 차액인 9천920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버스 운송업체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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