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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골목길이 변했어요
시와 음악과 낭만, 주민이 소통한 골목길 음악회
2013-10-29 20:11:21최종 업데이트 : 2013-10-29 20:11:21 작성자 :   차영주

 

인계동 골목길이 변했어요_1
인계동 골목길이 변했어요_1

지난 29일 인계동 원도심의 허름한 골목길안 작은공원에서 시와 음악, 낭만이 있는 골목길음악회가 개최돼 오가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만추의 가을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됐다. 

이곳은 지난 7월부터 인계동 주민센터가 마을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자투리땅을 활용한 아름다운 골목길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다울공원'이다. 

인계동은 원도심권 재개발지연에 따라 오랜 기간 방치된 공한지, 자투리땅이 30여 곳이 넘게 있었으며 그곳에는 어김없이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인계동은 고심 끝에 무단투기가 심각한 자투리땅 10곳을 선정, 단체별로 맡아서 작은화단이나 주민쉼터를 조성하였다. 물론 사후관리까지 단체에서 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버려진 자투리땅이 아름다운 공간이 되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고, 무단투기 쓰레기도 눈에 띄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다울공원 조성사업에 누구보다 가장 앞장서 일한 홍순만(전 체육진흥회장)씨는 "주민의 땀으로 조성된 골목안 공원에서 이렇듯 주민들이 참여하는 음악회까지 개최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계동은 지속적으로 방치된 땅을 주민과 함께 일구고 변모시켜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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