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시 작년 탄소포인트제, 소나무 190만주 식재효과
이산화탄소(CO2) 14,159톤 감축
2013-01-07 11:35:17최종 업데이트 : 2013-01-07 11:35:17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각 가정과 상업건물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절약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를 운영, 지난 1년간 1만415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190만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와 같은 것이다. 

이는 각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참여한 범시민 에너지절약 추진 성과라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2만2700세대 중 1만400여세대의 가입자가 기존 에너지 사용량의 5% 이상을 절약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참여한 세대에게 지난 1년간 총 1억57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였으며, 그 중 936명의 참여자는 1260만원의 인센티브를 저소득층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수원시 작년 탄소포인트제, 소나무 190만주 식재효과   _1
수원시 작년 탄소포인트제, 소나무 190만주 식재효과 _1

수원시 기후변화대응과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저탄소 녹색 환경수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가정과 상업시설, 사무실 등 비산업 부분에서의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이 제일 중요하다"며, "특히 에너지 수급상황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겨울철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인터넷에서 검색을 통하여 누구나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http://cpoint.or.kr) 궁금한 사항은 시 기후변화대응과로 (☎228-2854) 문의하면 된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