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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환경수도 조성노력 좋은 평가
2013-02-27 10:15:45최종 업데이트 : 2013-02-27 10:15:4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201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_1
수원시 '201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_1

수원시가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정두언·김성곤)이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병석 국회부의장, 김성곤 대표의원, 김제남 포럼 연구책임의원을 비롯해 유기준, 유기홍, 박성효 의원 등과 이회성 IPCC 부의장, 나완배 GS에너지 부회장, 김일중 환경정의 공동대표, 손성환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 등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후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전국에서 총 18개 자치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8개 자치단체가 본심에 올랐으며, 수원시는 최종 심사에서 저탄소 환경수도 추진, 중단기 감축시나리오 설정, 기초지자체 최초 전담부서 신설, 시민참여와 국제협력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지완 환경국장은 "수원시는 선도적인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1년 9월 환경수도를 선언한 바 있으며,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40%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중.단기 감축이행계획을 마련, 다각적인 감축이행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오늘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환경수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201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_2
왼쪽 김지완 수원시 환경국장 오른쪽 박성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지난 2009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매년 공공·자치·기업·시민·학생·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응모를 받아 예심과 본심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89개 개인·단체가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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